실적 전망이 좋은 서울반도체 주가

코스닥에 상장을 해있는 중견기업으로써 서울반도체는 LED제조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 LED 패키지 시장점유율로써 3위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는 우량기업인데요. 회사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반도체 부품주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LED분야라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서울반도체가 2021년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을 하며, 실제로도 영업이익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20년 원달러의 하락이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 것을 보면 만약 인플레이션이 오게되어 원달러가 올라가면 실적과 서울반도체의 주가는 올라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현재의 주가 상황도 2019년에 비해서는 아직 상승할 여력이 많이 보이는 상황인데요. 이런 주가현황 속에서 글로벌 tv시장에서 많은 기업들은 서울반도체의 LED에 의존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삼성전자나 LG전자에게도 해당이 되어지는데요. 여기에 자동차 LED와 미니 LED도 수요가 증가되어진다고 합니다.

지난년도 4분기의 컨센서스 하회, 2021년 1분기에는 컨센서스를 겨우 유지하는 정도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여준 서울반도체인데요. 그래도 1분기 연결 매출을 보면 전년 대비해서는 증가하였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관과 외인들은 매도를 많이 하고 있으며, 공매도의 영향도 받고 있는 주가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기대하는 원달러 상승도 오지 않고 반도체의 문제로 인하여 자동차 생산량이 줄면서 자동차향 LED수요 역시 확대가 되는데 걸림돌을 받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가동률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확실하게 2021년에는 높은 순이익을 벌어들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이렇게 실적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기 때문에 증권사들에서는 목표주가를 비교적 높게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량이 어마무시한 관계로 쉽사리 선택하기 어려운 종목인 것 같긴 합니다. 과연 언제쯤 반등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