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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퍼링 시도하는 미국
    카테고리 없음 2021. 8. 19. 14:01

    코로나로 전세계가 공황상태에 빠지고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제는 호황상태를 유지할때도 있고 기근을 겪는 내리막도 있습니다. 그속에서 우리는 자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소득과 소비의 균형을 맞춰나가야 하는데요. 미국에서 테이퍼링을 하게되면서 한국이나 대다수의 나라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성장을 더 해야하는 시점에서 코로나 위기도 끝나지 않았는데 과연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우선 테이퍼링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taper는 가늘어지는 폭을 의미하는데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고로 뽑아내기 위해서 시합을 앞두고 훈련량을 줄이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2013년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 경제적 용어로 쓰이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금융시장의 위기가 올때마다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자산매입을 축소하는 것으로 뉴욕증시가 하락되며 이후로 장이 열리는 다른 나라들의 증시도 동반하락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도 테이퍼링이 시도된다는 신호가 나오자마자 미국의 증시처럼 하락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에 있는 종목들도 매도세가 나오는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도 테이퍼링의 영향에서는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대규모의 자산이 움직이고 있어서 큰 변화를 받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산 매입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면 우려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바뀌게 될것입니다. 어느정도 예정된 일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도 그것이 빠르게 오는 것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물가 안정이 되면 자산 매입을 당연히 줄여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현재 국내 물가상승률을 보면 가파르게 오르고 인플레이션 현상이 올것처럼 느껴집니다. 고용시장이 불안한 시점에서 증시가 먼저 선 반영이 되어 가고 있어 떨어지고 코로나 대유행이전으로 회복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준에서 의견이 어느정도 모였다는 점에서 시작의 뜻을 밝히고 있다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미리 준비를 해야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치솟는 환율

    여기에 계속 급등하고 있는 환율의 영향과 8거래일 연속 하락을 하고 있는 국내증시는 현재 뚜렷한 대책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경제위기가 다시오는 모양새로 금융시장에서는 해외투자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어서 금리인상도 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백신이 나오지 않는 코로나사태와 예방효과도 현재 상태속에서는 미미한 편입니다. 적극적인 의사표현으로 테이퍼링이 시작될 수 있으니 부담을 줄이기위해서는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자산을 형성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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