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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하락과 유가 상승
    카테고리 없음 2021. 10. 20. 16:26

    국내에서는 유가의 상승이 무섭게 다가옵니다. 생활소비에 관련된 모든 제품에서 쓰이고 기름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공장이나 차량의 운행 등 하루에 소비되는 양이 많기때문에 민감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환율 하락과 유가 상승이 다행스럽게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아서 경제적인 분야에서는 당분간 안정적인 흐름으로 보일듯 싶습니다.

    1200원까지 치솟았던 환율은 다시 1170원대를 유지하면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9월 이후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습니다. 원화의 가치에 대비해서 너무 많은 차이를 보일때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불안해지고 방향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급등하는 최근 변동세를 보면 언제 다시 1200원으로 상승할 지 아직 아무도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국내 증시와 미국의 국채 금리가 다시 하락을 하면서 환율변동폭은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늘어나며서 지수가 상승하고 환율이 내려가니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지표나 물류 대란으로 혼란을 겪고 있으면서 방향성이 길을 잃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통화를 풀고 정책이 우왕좌왕 하는 틈을 타서 수출입도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환율이 다시 큰 폭으로 치솟게 되면 제 2의 IMF사태가 오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될것일까요.

     

    국제 유가는 에너지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wti원유 선물이 한때 마이너스로 가기는 했지만 이달에는 80달러를 넘어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정전사태와 러시아에서의 천연가스 공급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지도 미지수이다보니 공급에 대한 우려는 커지는 중입니다.

     

    또한 해외로 운송되는 물류가 늘어나도 추가적인 공급이 되려면 적법한 절차가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것도 발목을 붙잡고 있다합니다. 에너지의 소비가 늘어나는 겨울에 유가가 급등하게되거나 겨울 온도가 더 내려가게 되면 현실적으로 우려가 더욱 커지리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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